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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꿰뚫는 말을 하고 싶다. 세계를 투영하는 글을 쓰고 싶다.
이환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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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병식 형
인턴일기 IN <시사IN>
2009. 1. 5. 17:37
시사인 인턴 맏이다. 인턴 여섯 중 남자는 그와 나 둘뿐이다. 많은 위로를 받는다. 나는 얼마 전 그와, 잤다.
시사인 송년회날 차가 끊겨 그의 자취방에서 염치 없이 잤다. 일어나보니 옷이 옷걸이에 걸려있더라.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. 사진을 좋아해 로보트같은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. 좋은 형으로 삼아야(;;)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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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환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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