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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꿰뚫는 말을 하고 싶다. 세계를 투영하는 글을 쓰고 싶다.
이환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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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간, 추억, 사진
흘러가는 것을 붙잡고 싶은 자의 끄적임
2008. 6. 17. 01:21
롯데월드에서
롯데월드에서
지구 독서실에서
지구 일하는 독서실에서
함께
함께
친구와 함께 찍었다. 사진이든 순간이든, 추억이든 이 셋은 결국 한 말인가. 보고 싶다. 멀어서 말로 못하고 글로 적는다. 한 놈은 군에, 한 놈은 프랑스에, 두 놈은 송파에...웃자, 녀석들아. 웃을 날이 와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야 웃을 날 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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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환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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