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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<시사IN>신년 특강이 열린 프란치스코 성당. 허겁지겁 움직이는 내게 이상곤 팀장이 물었다.


  “밥 먹었냐?”


  “못 먹었는 데요.”


  “왜? 밥도 안 먹고 뭐 했니?”


  “그러게요.”


  "하긴, 넌 잘 생겨서 밥 안 먹어도 배 부를 거다.”


  그가 내게 농을 걸었다. 농을 받았다.


  “그럼요, 저는 배고플 때 거울 봐요.”


  “….”


  이런 식이다.

Posted by 이환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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